잇님들의 하루일과는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밥을 먹고
씻고 출근준비를 합니다. 저희집은
지하철역과 거리가 좀 있어서 5분이라도
밍기적 거리면 제시간에 지하철을
못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저도 늦잠
자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그치만 출근을 해야
또 한달을 벌어먹고 사니까요.
제가 지하철을 타는 시간에는 모든
직장인들이 출근할 시간이라 항상
만석입니다. 앉아서 가고 싶어도
그럴수 없는 현실이죠. 직장인들의
표정이 저와 같아서 가끔씩은 정말
웃기기도 합니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 마냥 눈은 축쳐지고 피곤에 쩌들은
표정이 마음 아파요.
그럴때 마다 모든 직장인들 힘내라고 외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소심한 저는
오늘도 속으로 외쳤습니다. 잇님들도
아침마다 출근준비하고 회사에서 일하느라
고생이 많으시죠? 다들 힘든 시기인데
우리 모두 힘내봐요.
제가 저번주에 하루 연차를 내서 쉬었는데요.
그냥 집에서 쉬려했는데 와이프가 어디든
나가자고 해서 제가 가고 싶었던
중고 매매단지에 다녀왔어요. 처음에
와이프가 시큰둥 했는데 갔다오고나니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딜러분을 만나 여러종류의 차량을 봤는데요.
그중에 가장 마음에 들어한 차량이 있었어요.
관리가 무척 잘 된 쌍용 로디우스 중고차도
이렇게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일단 외관을 봤을때 도장에 이상이라던가,
아니면 기스나 사용감이 많은 문제로
골치가 아플만한 차로는 안보였습니다.
광택 처리도 잘 되있어서 그런지
외관이 확실히 매끄러워 보이던게 있었고
차에 들어가볼 때 보니까 바깥 쪽 손잡이
부분에 때가 껴있는 것도 없었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세심히 봄으로써
더 청결한 차량이란걸 알 수 있었습니다.
유리창이나 다른 부분들에도 깨지거나
기스나있는 흔적은 없었고 깨끗했습니다.
상세히 봐야 될 부분 중에 하나가
엔진룸이라고도 했는데, 직원분과 함께
나란히 서서 잘 들여다 본 것 같습니다.
일단 먼지랑 기름때가 별로 없어보였고
부품들이 상당히 정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엔진 오일이랑 냉각수 체크같은 것도 다
직원 분과 해봤는데, 교체한지 얼마 안되서
상태가 깨끗하고 좋기도 했습니다.
그 정도면 잘 준비가 되어 있던 것 같습니다.
빨리 새 주인 만나길 기다리는것 같았습니다.
엔진부터 일단 튼튼하면 신뢰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네 곳에 위치해있던 모든 타이어와
휠 역시 안정적인 상태로 보였습니다.
타이어와 휠의 상태를 모두 확인해보며
트레드의 상태가 양호하다는것을 일단
파악했었고, 주행 중에 터지는 일이라던가
미끄러지는 위험에도 노출이
되지 않을거라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하긴 사람일이 모르는거긴 하지만,
그래도 빵빵하던 바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실내의 느낌이 어땠는지도 언급해 보겠습니다.
청결을 따지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실내의 공간이 뭐 개인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저는 이 정도면
충분해서 딱히 더 큰 차량이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됐습니다.
조금 좁게 느껴지면
앞시트를 조절하면 됩니다.
차량이 여기서 더 커지면 운전하기도
불편 할 것 같고 특히 주차 할 때
한참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정도라면 충분했습니다.
시트를 덮고 있는 가죽의 상태가 좋았습니다.
당시에 시트 상태가 깨끗해 보이기도 했었고
얼룩 묻을 걱정을 많이 해야될 것 같은
의자들로도 그리 안보였습니다.
그리고 어떤 색상으로 입혀져있던 간에
아마 차주가 되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서
때가 잘 타고 안 타고 이런 것도 갈린다고
전 생각합니다. 박음질도 아주 말끔했었답니다.
계기판 부분에도 기스가 나있다거나
불빛 오작동은 없어서 깔끔히 보였습니다.
위 쪽에 대시보드라던가 핸들과 잘 어울리는
계기판으로 들어가 있었던 것 같고,
눈에 보이는 것도 또렷해서 편했습니다.
주행거리가 얼마나 누적 되어 있나도 보통
계기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보니
중요한 역할을 해주지않나 싶습니다.
뭐 그 외에도 여러가지 정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센터페시아에 꾸며져있던 그레이 톤이
내부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져 보였습니다.
저도 그랬지만 다른 분들이 보신다해도
그리 생소하게 느껴질만한 센터페시아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제가 평소 기계치냐는
말도 종종 듣곤하는데 조작키들이 뭐
다이얼 형식이라던가 누르기만하면 되는
버튼들이 대부분이여서 굳이 낯가리지
않아도 될 듯 했습니다.
자동차의 옵션을 꼽아보라면 생각보다
정말 한두가지가 아닌데, 특히나
선루프는 단점을 못들어봤던 것 같습니다.
이 차는 선루프가 없는 차량이지만
차 내부가 넓어서 창문을 열고
드라이빙하면서 기분을 내기에
훨씬 더 좋은 것이 있을 듯 했습니다.
주차를 하다보면 후방 카메라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어느 정도 좋은 화질을 가지고 있어야
뒤에 잘 안보이는 곳들도 파악이
잘 되게 해줄텐데, 딱 그래보였습니다.
화질을 선명하게 갖고 있는데다가
화면이 전환되는 속도도 느리지 않다보니까
잘 사용할 것 같았습니다.
이왕 달려있는 거 안쓰면은 손해이니
주차할 때 맘껏 사용하면 됐습니다.
도어 트림쪽을 확인해봤을 때도 눌림이
이상한 버튼이 있거나, 오작동은 없었습니다.
사이드 미러 각도를 미리 설정을 딱
해놓을 수 있게끔 작동이 잘 되고 있기도
했었고 버튼의 모양도 단순해보였습니다.
그리고 윈도우 스위치 같은게 고장인
자리도 하나도 없었어서 눌러보는
버튼마다 창이 잘 움직이기도 했습니다.
그정도면 고장 걱정이 없었습니다.
● [쌍용]뉴로디우스 11인 RD500 4WD 최고급형
● 2011년식
● 80018km
● 350만원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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