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베뉴 중고 아담하지만 실내가 텅빈 차량
여러분 오늘 제가 차와 관련된
소식을 하나 가져왔는데, 그 전에
제 말 좀 들어보세요~
이웃님들, 전 이번달에 먹는 거를 하도
많이 사먹어서 월급이 거의 탕진됐어요.
세상에는 왜 이렇게 맛있는 것도 많고
먹고 싶은 것도 많고 물가는 비쌀까요?
하긴 저렴한 맛집들도 많기야 하지만
월급쟁이인 저로써는 맨날 그렇게
사먹다보면 영 부담이 되더라구요.
제 지인은 차를 한 대 뽑아야 한다면서
얼마전에 연락준 적이 있었는데, 저도
궁금한 마음에 그 매장에 따라갔었거든요.
현대 베뉴 플럭스 중고차를 비롯해서
이것 저것 봤었는데, 이걸 후기 써볼래요!
보통 사람들이 겉모습부터 어떤지
궁금해하고, 따져보고 하잖아요.
중고도 뭐 마찬가지라고 생각했어요.
아무래도 이용 흔적이 많아보이는 차에 비해
깔끔한 물건들이 조금 더 눈에 들어오기
마련이고, 살펴볼 때도 좋았던 것 같아요.
이 차량도 그런 물건 중에 하나였기 때문에
외관 상태로 딱히 지적할게 없더라구요.
저렇게 도장 상태가 좋다보니까
앞으로도 끌고다니기 좋아보였어요.
제품으로 나와있는 모든 기계들이
그렇기야 하겠지만 차에 나가는 비용은
더욱 한 두푼이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차가 운행을 똑바로 하기 위해서는
엔진부터 튼튼하게 자리잡고 있어야하는데
문제점 하나없이 부품들이 평온한
분위기로 잘 자리잡고 있는게 보였어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준비 잘 되어있어야
하는게 잘 되어있구나 라는 생각을했었죠.
안에 기름이 뭉쳐있는 것도 안보이더라구요.
바퀴라던가 문짝같은 부분들은
아무래도 상처나기가 쉽잖아요.
근데 전체적으로 말끔해보였어요.
휠에 잔기스나 녹슨 자국같은게 거의
보이지않아서 그 부분도 마음에
들었지만, 타이어 같은 경우에도
비용을 더 들일만한 부분은 눈에
띄지않길래 괜찮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리고 빵빵했던 바퀴들답게 도로에
당장 굴리더래도 안전할 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부실해보이면 불안하잖아요??
청결로 따지고 보자면 외관보다 신경을
더 써야하는게 실내인데, 그 기준에
맞게끔 말끔하게 유지가 되어 있더라구요.
꼭 발이닿는 바닥 부분만이 아니라
천장이나 대시보드쪽도 기스 자국이나
손상같은게 생길 수가 있잖아요?
근데 자잘한 사용감이 보이는 것 외에는
많이써서 손상이 되어있다 하는 부분이
없었고, 크리닝도 훌륭하게 되어있더라구요.
뭔가 신경을 써놓은 티가 나더라니까요.
시트에서 은은한 광택이 돌기도 하던게
보였고, 참 말끔해보이는 자리같았어요.
전 좌석 시트 소재가 편히 잘 적용돼서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해 주고 있었어요.
그 뿐만 아니라 관리하기에 쉽다는
장점까지 갖춰져 있었는데요!
어찌보면 되게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가 풍겼던 걸로도 기억납니다.
아마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긴 하겠지만
편한 의자라는건 변함이 없죠.
달린 거리같은 정보나 다른 알림등도
바로 바로 잘 받아볼 수 있게
잘 들어가있던 계기판이라고 생각합니다.
토탈거리가 얼마나 되냐에 따라서도
차량 조건이 슉슉 달라지는데,
양호한 토탈거리를 갖고있어서 안심이였죠.
그래서 그 부분으로 걱정이 없었고,
앞으로 타기에도 문제 없겠더라고요~~
아무래도 차 수명과도 연관이 깊은
부분이다보니 다행이라고도 여겼구요.
저보다 차량 조건을 더 꼼꼼히 따지시는
분들께도 괜찮을만한 물건같아요.
그리고 똑부러지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차 안에 내장돼있기도 했었는데요~
화면 나오는것도 말끔하니 좋았지만
그 디스플레이 테두리 부분들이나
전체적인 기기 표면에 기스같은게
하나도 안나있는게 참 좋았거든요.
차 안에 은근 큰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기기이기도 한데 구리면 별로이잖아요.
제품으로나 화질로나 만족스럽게 봤네요.
앞으로도 쏠쏠히 잘 사용될 것 같았습니다.
기어를 후진 기어에 맞추니까
후방 카메라의 화면으로
전환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후카 스크린을 띄워주는걸 보니까 밑에
가이드 라인도 또렷하게 잘 표시해주고,
사각지대 확보도 거뜬히 할 수 있었 거든요.
아무래도 눈으로만 확인을 해볼 때에는
눈에 잘 안 띄는 작은 물체나 장애물이
있을 수도 있는 노릇인데, 후카는 그런 것도
다 잡아주니 더욱 도움이 되지 않나 싶어요.
오토 미션의 변속기가 자기 자리에
딱 탑재가 되어있던 것도 보았었는데요.
아무래도 수동보다 운전하기 편안한
자동 변속기로 탑재가 되어 있다보니까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차를 끌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수동만을 고집하시는 분도 당연히 있겠지만
보통 보편화되있는것이 오토이긴 하니까요.
부드럽게 변속되는 것도 가능해보였었고,
겉에 흠집같은 것도 없어서 문제없이 봤네요.
차량가가 정말 착하다보니
왜 저렴한지에대한 얘기도
대강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혹시나 제품에 하자가 있어서 저렴한 것은
아닌가 했는데, 다행히 그런건 아니였어요.
눈에 보이는그대로 상태는 양호했는데
담당자 분이 이익을 좀 적게 남기는 편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도
이득을 볼 수 있는 물건이라 생각했어요~
안내받는 입장에서는 조건이 참 좋았죠.
그리고 차를 일단은 둘러보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돌아왔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는 않았기 때문에
이차 저차를 둘러보기는 했었지만
막 결정을 내리고 그런건 아니였거든요.
놓친 부분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세심하게 잘 살펴보고 온 것 같은데요.
차와 관련된 정보들은 물론이고~
혹시모르니 매장과 연결할 수 있는
연락처도 같이 남겨놓도록 할게요.
필요하신 분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오늘 베뉴 플럭스 중고 상품 리뷰는 그냥 단순
후기용으로 봐주시면은 될 것 같습니다.
분명 이런 물건을 찾고 계셨다거나
급히 필요한 분도 있을 거라 생각되네요.
그렇다면 필요한 사람에게 가는게 좋죠!
『현대 베뉴 1.6 플럭스』
『오토』
『청색』
『휘발유』
『19년형』
『19년 07월』
『10.133KM』
『116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