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은 요새 컨디션 좋으신가요?
저는 이상하게 왔다갔다 하는 것 같네요.
친구랑 호캉스를 갔던적이 있는데요.
요즘 사람들이 어디 멀리 나가기보다
호캉스를 많이 선호하기도 하잖아요.
그게 다 사람들의 심리가 각박한
도심속에서 아주 평화롭고 온전하게
쉴 수 있는 곳이 호텔이라서 그런것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최근에 바빴어서
그런지 저도 그 기억이 나더라구요!
차를 하나 알아보기도 해야돼서
외출했던 적이 있었는데 오늘 알려드릴게
그 날의 후기랍니다.
봤던 차량들중에
SM7 노바 중고차로 한번 꼽아봤구요.
그 날 구경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공유를 하고싶단 마음이
드는거면 정말 괜찮았던거 아니겠어요!
이것저것 더 둘러본 차들이 많았고
다른 매장에도 방문해 볼 예정이여서
SM7 노바 중고 상품이랑 그 날 본
다른 모델들 역시 살펴만 봤었어요.
근데 딱 보기에도 외관 상태가
그렇게 반듯한 거는 또 찾기가
힘들 것도 같더라구요. 그래서 내심
아쉬운 맘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더 좋은 주인을 만나면 다행이고요!
외관을 처음 딱 마주했을 때 굿바디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만한 상태였죠.
혹시나 외관에 페인트가 까져있는
흔적이라던지 깨지거나 찍힌 자국을
찾아보았는데요. 미세한 흠집은 있지만
티가 별로 안나기 때문에
별로 신경이 쓰지 않더라고요.
어쨌든 전체적인 외관도 깔끔한 차량이고
디자인도 부족함이 없는 차량이였어요!
타이어의 상태들도 직원분과 함께
꼼꼼히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앞 쪽 바퀴와 뒷 쪽 바퀴 모두 타이어와
휠이 양호하던 상태여서 더욱
차의 이미지가 건강해보이고
안정감있게 보이던것도 있었거든요.
당연히 그런거에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지않나 싶습니다. 만약 펑크나있거나
상처가 득실거리면 보기도 안 좋고
어디 불안해서 차를 끌고나가겠어요~
혹시나 실내가 오염되있을까봐
불안함을 가질 필요도 없던 차였어요.
오히려 정말 깔끔한 편에 속했었거든요.
이전에 먼저 사용하셨던 분이 깔끔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셨는지 몰라도,
차에 손상되있는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새로 앉아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좋을 수 밖에 없었죠. 대시보드 전체를
살펴봐도 까지거나 변색된 부분이 없었고
전반적으로 말끔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물론 바닥 청소까지 미리 돼있었어요.
시트 상태도 아주 합격이였어요!
제 기대보다 사용감이 덜해보였거든요.
차마다 시트자체도 다 똑같은게 아니라서
질감이 안좋다거나 아니면 안에 솜이
많이 죽어있다거나 하는 차도 있다고는
하더라구요~ 그치만 제가 타본 차량은
앉아봤을 때 마냥 편안하기만 했었어요.
그래서 착석감에 있어서도 다른 차가
남부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센터페시아 구간을 전부 살펴봤을 때도
하자가 발견되는 부분은 없었는데요.
너무 튀는 디자인이 아니라서
마음에 들었어요 오목조목하게
버튼들 정렬이 잘 되있던것도 보니까
조작해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쓸만했었죠.
접근성이 막 고난이도로 되어 있는것도
아니고 작동성이 불안하다싶은 버튼도
보이지않아서 금방 넘어갈 수 있었답니다.
핸들같은 경우에 기본적인 조작감이나
클락션, 엠블럼도 다 멀쩡해보였는데요.
핸들에 심한 사용감이라던가 뜯긴
자국이라던가 하는게 보이지않다보니
겉으로 상태가 좋아보이던건 물론이고
조작시에도 말끔히 써볼 수 있었어요.
차를 중고로 가져가는 입장에서는
부속품이 그렇게 하나라도 더 멀끔하면
기분좋게 느껴지기 마련이였죠.
조작해볼때도 특별한 문제는 없었구요.
계기판의 디자인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어요.
이 정도의 디자인이라면 어디가서
못생겼다고 놀림을 받지도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볼때는 멋지기만 하더라고요.
-
밝기가 밋밋한것도 아니고 속도체크나
아이콘 표시되는거에 문제있던 것도
하나도 없었으니 운행시에도 거슬릴만한
부분은 없을 것 같았어요. 차 운전을
바깥에서 혼자만 하는것도 아니로 주위로
살필 것도 많은데 내 차 안에서만큼은
편하게만 잘 앉아있어야죠 보는것도 그렇고!
멈춤없이 쭉쭉 달려나갈 수 있는
하이패스를 또 제가 발견했었어요.
운전할 때 조금이라도 그렇게 주행 시간을
단축해주고 귀찮음을 덜어낼 수 있는
요소들이 보이면은 전 흐뭇하곤 합니다.
이 차는 여기저기 끌고다녀도 피곤할게
딱히 없겠구나~ 하면서요 인식이 될 때
손으로 건들일 필요도 전혀 없어서
사용방법 또한 무척 수월하지않나 싶어요.
에어컨을 켜봤을때 꿉꿉한 냄새로
나오는 구간없이 모두 쾌적하더라구요.
자잘한 기능들이 센터페시아 안에
같이 있지만 아무래도 공조 시스템들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있기도 하고
기능에 문제가 있으면 안돼잖아요?
에어컨이고 히터고 그때 다 켜봤었는데
바람이 다 쾌적하게 잘 나와줘서
다행이더라고요 안쪽에 필터도
양호한건지 먼지나 냄새가 없었네요.
열선시트도 한번 틀어놓고 의자에
앉아있어보니까 역시나 뜨끈한것이
느낌이 참 좋더라고요!
운전하다가 몸이 좀 춥거나 엉덩이가
시리다하면은 바로 열선시트 스위치를
눌러서 켜놓으면 되겠더라고요.
-
가만히만 앉아있어도 알아서 엉덩이를
데펴주니 정말 좋은 기능이라 생각해요.
예전엔 잘 몰랐는데 엉따가 있고없고가
겨울에는 정말 차이나는 것 같더라구요.
또 차에 꼭 필요한 스위치들을 도어와
도어 부근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운전하면서 가장 중요한것 중 하나가
양 옆이랑 뒤쪽 봐가면서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기도 하잖아요.
-
물론 전면방향도 두말할필요가 없구요.
필요할때 사이드미러 조절이 잘 되야
그런것도 불편함없이 누릴 수 있는건데
막힘없이 작동이되서 참 다행이였어요.
버튼도 깔끔해서 눌러달라는것 같았네요.
생각해보니 아.. 이부분은 정말
별로이네 라고 할만한게 없기는했어요.
그래서 칭찬이 대다수아닐까 싶네요.
일단 저는 SM7 노바 중고 모델이
예상했던 것보다 착해가지고
반전이라고 느껴졌네요.
그덕에 충분히 다른분들께도 더
소개해드릴만한 차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보고 온 녀석 정확한 모델명이랑
그밖에 정보도 남겨둘테니 같이 참고로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모델명 : [삼성] SM7 노바 2.0 LPe
가격 = 1100만원
년형 = 201년형
최초등록일 = 2018.01.05
주행거리 = 18,459km
LPG /진주색/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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