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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쏘렌토R 중고 튼튼한 suv

안녕하세요. 최근들어 강아지를 너무 입양하고
싶어서 알아봤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내가 정말 좋은 주인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고민때문에 6개월 넘게 하고 있네요.
이번에 들었던 생각이 강아지 한마리
입양하는 것도 이렇게 큰 고민이 되는데
아이를 가지는 결정은 얼마나 더 큰
고민을 해야하는걸까 하며 머리
아파지더라구요.
갑자기 머릿속이 복잡해서 주저리
써봅니다.



과연 강아지가 나과 함께 한때 행복할까를 
생각해 보니 계속 자신이 없기도 하더라고요.
한 생명이 사랑하는 부모를 만나 평생의
인연을 함께 한다는 것이 얼마나 신중한 
일임을 생각 하지 않을 수 없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준비를 해야 하고 
신중해야 하는 겠지요. 어서 이 고민을 
끝내고 마음의 준비가 되는대로 입양을
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잘 둘러보았기에 구경만하고
돌아왔어도 덜 아쉬운 것 같네요.
기존에 원하고 있던 차량과 연식이랑
모델이 좀 다르기는 했었거든요.
그래서 기아 쏘렌토 중고차 같은 경우는
같이 안내만 받아보고서 눈으로만
구경하고 왔어요. 

아쉬운 마음이 들 수도 있었겠지만 
매장에 다른 멀쩡한 차들도 많아서 
그나마 안심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필요하신 분이 겟하셨으면 합니다.

직원분께서 뚜껑을 직접 열으셔 가지고
엔진룸도 빠르게 체크해볼 수 있었는데요.
혼자서 엔진룸을 살펴보게 됐다면
당연히 잘 모르는게 많았겠지만,
옆에서 이것 저것 잘 알려주시니까
부가 설명이 제대로 귀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냥 뚜껑 열어놓고 대충 보여주는게 아니라 
중요한 것들을 몇 개 짚어서 알려주시니
확실히 잘 설명해주신다고 생각했어요.

휠이 또 자동차 외관 이미지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많이들 들었는데,
어떻게 달려있나 가까이 들여다 봤어요.
아무래도 바퀴는 때가 되면 
교체를 해야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너무 소모가 되어있지 않은지 확인해봤죠.


그런데 큰 손상이 없어보이더라고요.
휠 디자인도 멋나게 들어가있는 것 같고
타이어의 마모 상태도 괜찮아보였어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든든한게 있었거든요.


차량들을 보여주셨던 직원분 또한
괜찮은 인상으로 남아져있습니다.
먼저 물건같은 거를 강요하시기 보다
원하는 차량이 맞게끔 잘 조율이 되고
대화가 되는 분이여서 좋기도 했어요.


신차는 뭐 어차피 세 제품을 사는 거라
중고보다는 걱정이 덜하잖아요.
근데 자잘한 걱정같은 거 안들게끔
담당자 분이 설명해줄 것도 잘 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기분 좋았습니다.


실물로 봤을 때 컬러도 나쁘지 않고
착석감도 편안했었던 시트였습니다.
당시에 깨끗하게 보인다 하더래도
앞으로 뭔가 사용하기가 불편해보인다라고 
생각드는게 있으면 차에 대한
고민을 또 해보게 되고 그러잖아요.
시트를 보니까 그리 조심 조심하면서
타야될 것처럼 보이지도 않길래
바로 딱 탑승을 해봤었던 것 같아요.

핸들같은 경우에 기본적인 조작감이나
클락션, 엠블럼도 다 멀쩡해보였는데요.
중앙에 클락션 울리는 기능이라던가
에어백 로고가 찍혀있는 등의
부수적인 부분들도 든든히 있더라고요.


가끔 길거리를 걸어다니다보면 
정말 듣기싫은 클락션 소리가 있기도 한데,
그런 소리와 크기로는 울리지 않았어요.
에어백 역시 머리나 얼굴 부딪히는걸
방지해서 딱 들어가있는 것 같더라구요.


주행거리도 빼놓지 않고 봐야 될 부분이여서 
눈으로 정확히 확인해봤어요.
요즘은 헤드업 디스플레이 옵션으로
차량 정보를 유리창으로 간편히 볼 수도 있지만
일단 계기판은 잘 갖춰져 있어야 된다봐요.


주행거리 나와 있는 것도 오차없이 정확하게
파악해볼 수가 있어서 좋았고, 
불빛이 그리 요란스럽지 않게 
나와준 것도 마음에 들었답니다.
불빛이 너무 화려하면 눈이 시렵지 않을까요.

단순하면서도 중요한 조작키들이
다 모여있던 센터페시아를 곧바로
볼 수 있었는데요.
저도 그랬지만 다른 분들이 보신다해도
그리 생소하게 느껴질만한 센터페시아는
아닌 것 같더라구요. 
제가 평소 기계치냐는 말도 종종 듣곤하는데 
조작키들이 뭐 다이얼 형식이라던가 
누르기만 하면 되는 버튼들이 대부분이여서 
굳이 낯가리지 않아도 될 듯 했어요.


기어박스도 군더더기없이 참 깔끔했어요.
핸들도 그렇지만 변속기 같은 경우에도
그립감이나 조작 느낌이 차마다
다르게 부착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각기
매력이 있지 않은가 싶은데, 
제가 차에 타봤을 때 둘다 괜찮게 느껴지더라고요.
손에 막 이물감이 있듯이 느껴지는 것도 없었고 
변속을 하는 것도 쉬웠습니다.
종류가 오토이니 어려울건 딱히 없었죠.


에어백이 다 멀쩡하게 설치되어 있던 것도 
확인했어요. 역시나 보호받는 느낌이 있어
좋더라구요. 다양한 위치에 표시가 되어있던
에어백을 볼 수 있었고, 터진 경험도
없다는 것을 함께 들 을수가 있었죠.
그래서 더욱 안심했는지도 모르겠어요.
당연히 위험 상황을 겪은 차와 안 겪은 차가 
다르게 생각 되는건 당연하니까요.
그리고 운전을 처음 시작할 때나 아니면
익숙할 때도 공통적으로 주변에서 말하는게
제일 중요한건 안전이라고도 하죠.

차량 밖으로나 안으로나 크리닝 받아야 될 곳은 
다 받은 것 같았네요.
그래서 실내도 상당히 깔끔했거든요.
크리닝을 대충 대충 해놓은게 아니라서
정말 세균을 박멸시킨 듯한 느낌이였어요.
차 외관이나 바깥에 멋도 중요하지만
실내의 인테리어도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이기 때문에 아마 저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차에 타시게 된다면
이것 저것 구경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망가져 있는건 하나도 보이지 않더라구요.

차명:[기아]뉴쏘렌토R 2WD 2.2 노블레스
연식:2014 년
연료:경유
미션:오토
색상:다크그레이
가격:910만원
주행거리:89,00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