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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대우 뉴 다마스 밴 중고 실용성 있는 밴


여러분 반가워요. 

오늘은 어떤 얘기를 해볼까 고민을 조금 했었는데,

떠오르는게 딱 있었답니다.

언제 한번 퇴근길에 하늘을 보는데

엄청나게 노을이 이쁜날이 있는 거에요.

그래서 핸드폰으로도 사진찍고 그랬는데

그 실물을 완벽히 담을수가 없었어요.


그런 자연적인걸로 아름다운걸 보게되면

뭔가 마음이 찡하고 동요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감수성이 꽤 있는 사람인가봐요.

그리고 실물로나 사진으로나 참 괜찮았던

대우 다마스 중고 5인승 코치를 요 근래에

보고왔던 적이 있었는데 모두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가져와봤어요.


이렇게 외관부터 살펴보게 되었는데,

차가 깔끔해서 그런지 첫인상 자체가

무척이나 좋았던걸로 기억해요.

썬팅이 잘 되어있는 유리창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광택도 잘 나고 있더라구요.


그게 연식이 어찌됬든 차가 조금 더

깨끗해보이고 새 것 같이 보여주는데에

한 몫 했던 것 같고, 외관을 즐기기에도

참 좋았어요. 아무래도 상처가 이곳 저곳

나있으면 그만큼 손상이 많아보이잖아요.

엠블럼이 중앙에서 반짝거리고있던

멋진 스티어링 휠을 볼 수가 있었죠.

핸들링을 무겁게 해야하는것도 아니고,

그립감이 별로라고 느껴진 것도 없어서

불편함이 전혀 없는 핸들이라고

느꼈었어요. 그래서 이 차를 직접 한번

끌어보고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물론 그렇게 주행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잠깐 조작해본거로도 만족했었습니다.

고장 날 일도 드물거라 생각했었고요.

 

사실 엔진룸 같은 곳은 굉장히

부품들이 많기도해서 헷갈리잖아요.

근데 번듯한 상태인걸 바로 알겠더라고요.

엔진룸을 봤을 때 전체적인 청소 상태나

오일 누유가 있지는않는지, 소모품이

낡아있지는 않은지 등등 눈으로

보기에 괜찮아보였던 것도 일부러

짚어주시며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더 세밀하게 확인해볼 수

있다는 느낌이 들어 더 좋더라구요.

세심하게 신경을 받고있단거니까요.

 

또 이 차만의 멋이 들어간 것 같은

계기판을 확인해볼 수 있었는데요.

저는 차에 달려있는 계기판 역할이

단순히 주행정보를 띄워주는것만이

다가 아니라고 생각을 해왔었는데요.

당연히 운전석에서 멋나는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부분이기도하고, 주행거리같은

중요한 스펙을 오차없이 알기에 참 편한

구간이라고도 생각하거든요. 그 때 주행거리도

나쁘지 않았어서 그런지 더욱 호감이였어요~

차 안에 들어가 봤을 땐 살짝 은은한

향내 같은 것도 풍겼던 것 같습니다.

기분 나쁜 이물질이나 쓰레기 같은 것도

실내에 떨어져 있는 것이 안 보이고,

크리닝이 아주 말끔히 됐다고 느껴졌어요.


본래도 완전히 새차가 아니고 아무래도

남이 쓰던 흔적이 조금씩 느껴질 수가

있는게 중고인데 말끔히 청소가

되어있던 덕에 일단은 기분나쁘지 않았어요!

그래서 사용감이 너무 크지않고 어느 정도

깔끔만 하더래도 중간은 가는 듯 하지요.

훼손된 자국이 전혀 없어보이는

시트 또한 마음에 드는 요소였습니다.

먼지 날리지않는 쾌적한 내부 환경에다가

가죽 재질로 되어있던 시트들까지

전부 깔끔한 상태로 보존되어있어서

차 문을 열어봤을 때 첫인상이 정말

깔끔하다고 느껴지더라고요. 몸에 닿아도

전혀 찝찝한 느낌이 들지않던 클린한

가죽 시트들이였답니다~ 가까이 손으로

짚어가며 봤는데 얼룩도 안보이더라고요.

어찌됐든 다 눈으로만 보고 왔었기 때문에

결정이 됐다 하는건 없었어요.

어차피 가족이랑 상의해봐야 할

부분도 있어서 보고만 왔었거든요.

당시에 매장 물건들이 대체적으로

관리도 잘 되어있고 괜찮았어서

눈이 가던것이 몇 개 있고 그랬지만,

차 하나를 결정하겠다는 마음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다마스 중고차 마냥 눈에 들어오는 건

꼼꼼히 다 둘러보기는 했었습니다.


도어 트림안에 구성되어있던 스위치들

역시 벗겨짐이나 망가짐은 없었는데요.

각 자리 창문들에 해당하는 버튼들,

그리고 사이드 미러 조작키라던가

차에 스피커로 음악같은게 다 잘

나오는지도 확인을 해보고 그랬어요.


겉으로 보기에도 도어쪽에 상처가

나있고 그런건 없었지만 작동들이

모두 잘 되는것도 흐뭇하더라고요~

한번 누르는대로 작동이 곧바로 먹혀서

두 세번 눌러야되는것이 없었습니다

에어컨이랑 히터를 차례대로 틀어서

바람을 쐬봤을때도 아주 만족이였어요.

에어컨이나 히터 사용시에는

온도유지, 바람세기, 제습 등등

여러가지를 조절 할 수가 있잖아요?

하나하나 작동되는걸 확인해보니까

온도 설정도 문제없이 잘 되고,

바람을 강하게 했다가 약하게 했다가

하는 기본적인 조절도 이상없더라고요.

센터페시아가 어떻게 구성되있나를

살폈을 때도 위 쪽과 아래 쪽 모두

버튼들이 말끔해 보이더라고요.

조작하기가 딱 쉬워서 좋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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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이 오작동으로 작동되는 것도

당시에 하나도 발견하지 못했고

차 안에 있는게 모두 빠릿하게만

잘 움직여주고 있었어요.

그래서 기분좋게 구경할수밖에 없었죠.

조작할때 번거로운것도 전 질색이거든요.

변속기 종류는 수동이였습니다!

참고해두면 좋으실 것 같고

그립감이 괜찮았던걸로 기억나네요.

모양이 어떻게 보면 수동 미션들보다

단순했고, 어떻게보면 특이했어요.


뭔가 더 꼿꼿하게도 달려있는 느낌이라

사람이 직접 다루는게 아닌 혼자서

척척 움직일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조금 더 신경을 써야하는 미션이였지만

튼튼한 상태로 잘 붙어있었습니다.

그것 만 해도 중간은 가보이더라구요.

차 크기와 비례해서 잘 갖춰져있는

트렁크 또한 살펴볼수가 있었는데요.

안을 들여다보니까 바닥과 벽면들이

깔끔히 청소되어있다는 느낌을 바로

받을 수가 있었고, 적재 공간 또한

충분히 잘 가졌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깊이감도 조성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물건을 넣었다가 금방 빠질리도

없어보였고, 짐 보관이 충분했습니다.

금방 짐을 넣는대도 상관없겠던걸요?

차명 / 대우 뉴 다마스 5인승 코치
변속 / 수동
주행거리 / 12.314km
연식 / 17년 11월
연형 / 17년형
색상 / 흰색
연료 / LPG
340만원